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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토론 요약] 경제분야 TV토론 핵심정리 –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후보 발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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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8일 열린 제21대 대선 1차 TV토론회 경제정책 핵심 요약! 후보별 입장 비교 분석

 

어제 2025년 5월 18일(토),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TV토론이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은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유권자들이 각 후보의 정책 철학과 실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후보의 경제 관련 주요 발언과 정책 쟁점을 빠르게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 경제위기 원인 분석: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민주당이 개혁을 막았다는 주장엔 구체적 반박을 요구.
  • 커피 120원 논란: "2019년 기준 원재료가 120원이 맞다. 시설비·인건비는 감안하지 않은 수치"라 해명.
  • 호텔경제론 논란: "경제 순환 원리를 설명한 예시일 뿐, 돈만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는 뜻 아냐"라고 설명.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 경제성장 책임 공방: "윤 정부도 책임 있지만, 민주당의 반대가 원인"이라며 공동 책임론 제시.
  • 노란봉투법 반대: "헌법과 민법에 반하는 악법"이라며 기업 경영권 보호 강조.
  • 이재명 발언 비판: "커피 120원, 호텔경제론 발언은 현실과 동떨어진 괴짜 경제학"이라며 강하게 공격.

🔹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 이재명 후보 비판: '무한동력론'이라며 호텔경제론을 경제 비전 없는 "유체이탈식 포장"이라 지적.
  • 친중 논란 언급: "셰셰 발언은 지나치게 친중적"이라며 외교 균형 강조.
  • 청년 경제 철학 강조: '세대 교체'와 '기득권 타파'의 경제정책이 필요함을 역설.

🔹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령 문건 비판: "헌정질서 파괴 시도는 내란"이라 강하게 지적.
  • 노동자 권리 강조: "노란봉투법은 헌법적 권리"라며 김문수 후보와 충돌.
  • 복지 확대 주장: 시장 자율보단 공공의 역할 강조. 최저임금 상향 및 공공부문 확대 필요 주장.

✅ 요약 정리 (한눈에 보는 주요 쟁점)

쟁점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경제성장 책임 윤정부 책임 민주당 책임 정부-야당 모두 비판 근본 구조 개혁 필요
커피 원가 120원 당시 기준 원재료 비현실적 발언 언급 없음 언급 없음
호텔경제론 순환경제 비유 괴짜경제학 무한동력론 비판 언급 없음
노동정책 사회적 합의 중시 노란봉투법 반대 기득권 타파 노조 권리 적극 보장
 

 


📣 마무리

이번 대선토론은 단순한 말싸움이 아닌,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경제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서민 경제, 청년 일자리, 복지, 노동권 등 현실적인 쟁점에 대한 입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투표 전 꼭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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