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시행되는 JLPT 시험의 첫 번째 회차 접수 기간이 시작됐다. 접수를 끝냈다면 시험 응시 취소 가능 기간과 응시 날짜, 장소에 대해 알아보자.
1. JLPT N5, 결국 접수
접수를 할까 말까 계속 고민만 하던 JLPT 시험을 접수했다. N5라 자격증으로 큰 효력이 없으나 혼자 공부하려면 시험을 등록해야 할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에 결국 접수했다.
올해는 시험을 볼까하면서 책을 샀었는데 사실 아직 한 번도 안 펴봤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 봐야겠다. 다른 레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4, 5, 6월 총 3개월이 남았다. N5는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되는데, 사실 아직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혼자서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
2. 취소는 언제까지 가능할까?
물론 취소를 할 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일정을 내가 고르지 않아서 혹시 모르는 마음에 취소 가능 날짜도 확인해 놨다.
3. 응시 날짜와 장소
시험 접수 하기 전에는 응시 장소도 내가 선택을 못할지는 생각도 못했다. 내가 보는 N5 시험은 수원 시험장이 없었다. 결국 용산에 있는 서울 시험장으로 등록했다. JLPT 시험은 다른 자격증 시험(컴활 등등)에 비해 시험장이 빨리 마감되지는 않는가 보다.
접수가 시작되고 며칠이 지났지만 아직 시험장에 자리는 넉넉했다. 하지만 응시 레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어서 낮은 레벨(N3-N5)을 응시하는 경우 타 지역에서 시험을 봐야 할 수도 있겠다.
이번 서울 지역 응시자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용산구)에서 시험을 치른다고 한다.
[LIFE] - JLPT 시험: 시험 안내, 일정, 응시 비용, 유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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