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에서 지난 1년간의 틱톡 해시태크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 8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변화된 인테리어 트랜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티지코어(Cottagecore)
코디지코어는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것을 뜻합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원생활을 동경하게 되면서 인테리어, 패션, 소품 등이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소재의 가구, 빈티지한 장식들을 통해 집안의 분위기를 아늑하게 하는 인테리어 트렌드 입니다.
2. 지속 가능한 장식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집 안에서 명절과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1년간 틱톡에도 집안에서 시즌 장식을 꾸미며 기념하는 콘텐츠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나무와 과일과 같이 자연에서 나는 재료들로 '지속 가능한 장식'을 제안한 콘텐츠들이 새롭게 업로드 되었습니다.
3. 레트로 무드
7080년대 시대의 레트로 무드의 인테리어 또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원색의 오브제와 색을 포인트로 사용하여 밋밋한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추억의 장난감이나 LP나 빈티지 가구를 매치하여 레트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4. 보테니컬
작년 틱톡과 에어비앤비에는 식물 헤시테그 열풍이 불었습니다. 지난 1년간 집 안에서 기르는 식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화분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보테니컬 트렌드는 외출이 어려운 펜데믹 상황에서도 식물이 주는 쾌적함와 안정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5. 맥시멀리즘
미니멀리즘이 주를 이루었던 지난 인테리어들과 다르게 최근에는 맥시멀리즘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를 통한 화려함, 럭셔리 가구, 빈티지 오브제,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성과 개성에 맞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6. 고딕
고딕 인테리어는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태피스트리, 체리 색 나무, 엔티크 오브제를 통해 중세 고딕풍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7. 그랜드밀레니얼(Grandmillenial)
그랜드밀레니얼은 일명 '할매니얼', '그랜드시크'로 불립니다. 할머니네 집에 있을 법한 인테리어를 뜻하는 말로 새틴 소재의 소파, 쿠션, 프릴이 달린 쿠션 커버, 꽃무늬, 자수로 된 패브릭 제품을 통해 촌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이 조합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8. 지속 가능성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들로 리사이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에서도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되어 재활용 제품과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건축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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